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레디 융베리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youtube(qj5s5QjWYJg)] 2000년대 초반 아스날 전성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선수. 다재다능한 클래식 윙어로, 좌우측면 모두를 커버할 수 있었다. 흔히 알려진 대로 아스날식 4-4-2에서 우측 윙어로 자주 출전했지만, 4-5-1 형태에서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자주 출전했고 [[데니스 베르캄프]] 부재시 그자리에서 대신 [[세컨드 스트라이커]]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박투박 미드필더와 비교될 정도로 엄청난 활동량과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연계 능력과 득점력까지 갖춘[* 평균 4경기 1골 정도로 요즘 기준으로도 정통 윙어로서는 굉장히 준수한 득점력을 갖고있었다.] 다재다능한 선수였다. 전성기 시절에는 넘치는 투지와 끈기, 체력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 부지런히 움직이는 하드워커였다. 그러면서도 중앙 침투로 인한 득점능력도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한국에서는 융베리를 "영점 잡힌 박지성"으로 부르기도 했다. ] 바로, 이 부분에 있어서는 뮐러와 비슷한 면모를 보여준다. 실제로, 피레스 & 앙리, 베르캄프가 만들어 준 공간을 통해서 득점을 자주 한 선수가 바로 융베리. 애초에 [[아르센 벵거]]가 1998년 스웨덴과 잉글랜드와의 A매치[* 스웨덴 2-1 승]에서 영국인 수비수들 상대로도 통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영입했기 때문에 피지컬도 굉장히 좋았고, 이는 그 활동량과 투지와 맞물려 큰 시너지를 냈고, 남들보다 한발 더 뛰는 식으로 무패우승 당시 동료들에게 크게 공헌했다. 스피드와 테크닉도 최고 수준이었고 가속력과 돌파력, 드리블 실력이 좋았다. 아스날의 키플레이어로 절대적 존재감을 보여주었으며, 골 결정력도 윙어치고는 나쁘지 않았다.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과 [[MLS]]에서는, 중앙에서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하기도 하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다만 동료 [[옌스 레만]]처럼 은근히 기행 기질을 보인 선수였다. 성격적으로 이웃팀의 [[데이비드 베컴]]과 흡사하게 셀럽에 어울리는 성격을 보유해서 --얼굴은 그에 못 미쳤지만-- 오늘날까지 플레이 외적으로도 회자되는 일이 잦다. 스포츠선수 자체가 준 연예인급인 오늘과는 다르게 당시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분위기는 순수 '축구하는 선수' 그자체여서 오늘날처럼 문신을 한다던가, 컬러풀한 축구화를 신는다던가 하는 식으로 자기주장을 드러내는 일이 거의 없었는데, 융베리는 후술되었듯이 요즘 기준으로도 파격적인 핑크빛 닭벼슬 머리를 시도하고, 베컴 정도나 했던 남성속옷 모델을 하기도 했다. 다만 부상을 많이 당하는 선수였고, 특히 아스날 생활 중반부부터 고질적인 등과 정강이 부상이 계속 도져 훗날 아스날 퇴단의 직간접적 계기가 되기도 했다. [[편두통]]환자로서 잦은 편두통 발생, 문신 시술 부작용으로 혈액 감염 등 일반적이지 않은 부상 사유도 많았다. 오늘날 [[아스날 FC]] 공식 베스트 11의 오른쪽 윙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